정작 감자국 사진은 없고 9처넌짤 굴 반접시 사진만.. 이날 감자국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고기가 하얗고 고기양도 적고 국물이 너무 슴슴해서 끓여도 끓여도 기름이 안올라와… 그래도 탄핵소추안 가결된 날이라 그 힘으로 먹 아니 마셨네요 굴은 신선 통통 맛있었어요
휴우일
라면맛이 많이 나서 라면사리가 맛있는 걸까…?? 굵은 사리 근본이긴 합니다 김치 맛나요
휴우일
김치 도랏어요 국물도 약간 라면스프맛나는데 미쳤음 라면사리랑 볶음밥 필수 무지 친절하심
웜뱃
감자국은 여기만 먹는다
(감자탕과는 장르가 다르므로)..
빨강코알라
서부감자국-우거지 감자국/볶음밥
4.5/10
날이 추워서 근처 유명한 감자탕이라길래 방문했다. 감자국이라길래 뭔가는 다를까 싶었는데 그렇게 큰 차이도 잘 못느꼈고 담백한게 특징이지만 그마저도 내 입엔 그렇게 맞진 않는듯 했다. 일행도 썩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질리는 맛도 아니고 깔끔한 맛에 고기도 많은건 괜찮지만 사장님은 아니고 약간 조선계 알바분이 되게 불친절하셔서 썩 기분 좋은 식사는 아니었던 것 같다.
노포의 감성이 유명세 때문에 맛은 변하지 않았을지언정 분위기 자체가 변한듯 해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