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독한 상남자 “이성복”
[만포면옥 본점] “3.5점”
새해 첫날 첫음식, 평양냉면 먹는 사람 바로 나야나. 은평구에 위치한 만포면옥 방문. 새해 첫날 오픈런. 평양냉면, 떡만둣국 주문.
평냉은 아주 간이 강했음. 여태 먹어 본 평양냉면 중에 가장 염도가 높았다. 꺼려질 정도의 염도는 아니였지만, 국물의 맛을 즐기기에는 난감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은 정도긴 했음.
동치미를 섞어쓰는 스타일인지, 국물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동치미 향과 달달함이 좋았다. 면도 나쁘지않았음.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방문하는 사람 모두 떡만둣국을 시켜먹고 있었는데, 맛은 적당히 나쁘지 않았으나 특별할 것은 없는 아주 평범한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것에 미치지 못해서 아쉬웠음.
재방문의사 X
돈돈부리
집 근처에 있어 자주 가는 평양냉면 맛집. 육수가 깔끔하다. 우래옥 대체제로 찾는 곳.
만두도 맛있는 편.
비빔냉면도 맛있다.
애견동반도 가능하다.
가시미로
오랜만에 왔습니다.
연신내 만포면옥.
냉면에 지짐이 주문.
찐만두 서비스입니다.
연로하셔서 배려석으로. ㅎㅎ
가시미로
독바위역 인근에 일이 있어 왔다가
만포면옥까지 걸어왔습니다.
50여년 전 걸어댕기던 길을 또.
가시미로
은평성모병원에 조문왔다가
걸어서 연신내 만포면옥에 와서 점심식사합니다.
냉면에 지짐이, 눈꽃만두 두알입니다.
션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