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 야외에서 술을 먹고싶다면 추천할만 한 곳
평범함 민속주점! 맛은 그냥저냥 평범하다 가게 규모가 큰만큼 저렴하지는 않은 편 조미료맛이 많이 난다
하망
비가 추적추적이 아니고 와다다다다다 오는날
막걸리가 너무 땡겨서 갔는데 동동주였나? 겁나게 꿀맛이며
역시 해물파전에 끄트머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양보가 불가능 너무 맛있다.
이와중에 콩나물은 너무 맛있어서 식사 마냥 쳐묵함
hi_hya
북한산 갔다가 한 잔 하러 방문 ~.~
땀에 절어 오기엔 너무 로데오 한복판이라
쪼오끔 민망했던 느낌
하산 후 막걸리 걸치기에 좋았어요
누룽지 막걸리 완전 구수하고 맛나용
서새🐬
🐬🐬🐬🐬0.5
여기 날씨 꿀꿀하거나 비오면 가서
동동주에 김치찌개+전 타악...! 먹어줘야해요.
찌개가 걸쭉해서 참 좋음~
가게도 3층에 테라스 자리까지 있어서 웨이팅 걱정없이 가기 좋아요
화장실 계산대있는 1층옆 남여 따로
GABY
토속적인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던 민속주점 - 김치전/해물파전 반반과 포천 생막걸리를 먹었다. 전은 전체적으로 겉면이 잘 익어서 바삭한 부분이 많았고 크기가 커서 전만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다. 해물파전보다는 김치전이 더 맛있었다. 해물파전은 쪽파가 얇아서 먹기 좋았고 나름 다양한 해산물이 올라가 있었지만 간이 밍밍한 게 미스였는데 김치전은 간이 술안주로 아주 딱이었기 때문이다. 막걸리는 탄산감이 많지 않았고 당도도 적당해서 목넘김이 좋았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동동주를 많이들 시키는 거 같아서 다음에 온다면 동동주를 먹어보고 싶다. 술맛이 좋다는 후기를 보고 간 거였지만 막상 가보니 인테리어가 좀 더 인상 깊었는데 잘 꾸며져 있어서 입장할때부터 기분이 좋았고 술맛도 더 좋았다. 총평을 하자면, '맛있다'에 해당은 하지만 '괜찮다'에 가까운 '맛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