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쟁반짜장 진짜 매운데 맛있어요 청양고추 칼칼함이 가득. 덴뿌라할까 탕수육할까 고민하다가 탕수육했는데 소스따로주시고 소금주셔서 마음이 편안🖤
점심사냥꾼
차돌짬뽕밥과 군만두
꽤 매콤하고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음
국물은 감칠맛이 조금 부족함
만두는 이날따라 너무 많이 튀겨진 느낌이었지만
한끼 배터지게 먹고 옴
휴우일
와.. 음식 너무 늦게 나와요… 40분쯤 기다린 듯..
맛되디
동네중국집의 최대치 버전이라는 리뷰에 매우 공감. 유명한 수제 군만두는 가장 흔한 제품 군만두를 적당히 정성껏 직접 만든 느낌이고 유미짜장 장맛도 익숙한 짜장맛에서 간과 당의 자극 그리고 기름기가 덜해진 느낌이네요. 사실 그래서 순수 맛만으로는 굴포천 복성루, 뚝섬 백리향, 동순원보다는 독특함? 이 집만의 느낌은 덜하긴 합니다. 대신..
온도감이 엄청나요. 장 그릇이 평생 만져본 것들 가운데 가장 뜨거웠어요. 야채 익힘도 가장 기분좋게 씹히는 익힘이었구요. 기름기와 고소한 맛이 덜하다는 점도.. 처음에는 복성루와 백리향만큼 강렬하게 혀를 때리진 못하기에 단점 같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대신 마지막까지 1의 물리는 기운 없이 부담없이 흡입하게 했기 때문. 더불어 식후 뒤끝도 전혀 없이! 독보적으로 깔끔했던.
군만두도 꽤 괜찮았고 유미짜장은 확실히 훌륭합니다. 요즘은 간짜장보다 유미짜쪽이라 더더욱 귀한 선택지 하나 찾은 기분! 앞으로는 함냉 먹으러 금원 오면 이 집 들러 유미짜도 한 그릇 먹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ㅎ
P.S)면도 고무줄 같지 않고 끊김 좋은 편! 백리향면처럼 가느다란 쪽이라 고기진흙 타입 장에도 더 잘 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