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에서 보고 찾아갔고, 강원도식 메밀 메뉴 + 보쌈으로 이뤄진 메뉴가 메리트 있어 보였다. 들깨수제비를 시켰는데 다양한 살짝 간이 센 것만 제외하면 괜찮았다. 밥먹고 나오는데 식당 근처에 ‘교다이야 은평 직영점’ 이 런칭을 앞두고 있다는 쇼킹한 현수막을 발견했다. 인생 최소의 밀가루로 연명중인 우동배의 배에 5월 중순 글루텐이 입장할 예정이다.
마론
아닛...여럿 가서 이것저것 시켜 먹어봤는데 맛나네요. 뽈레덕에 갔습니다. 순심이님 감사해요 🤗
보쌈고기는 독일산. 들깨 칼국수도 괜찮고 양도 많아요. 메밀전병 소 시켰는데 크다.. 만두도 큽니다. 비빔국수는 의외로 맵구요. 반찬류 맛있어요. 식사류는 7천원대로 멀리서 올 필요는 없지만 이런 음식 좋아하시고 근처 사시면 추천. 또 가야지. 그리고 주전자 뚜껑이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