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태조 대림감자국

떡꼬치+양념치킨 양념맛.. 넘 맵다길래 쫄아서 중간맛으로 주문했어요 그래도 먹다보면 매워서 쓰읍-! 하게되는 맛 ㅎㅎ 소자는 약간 적게 느껴지긴 했어요. 그리고 고기도 살짝 퍽퍽한 느낌? 근데 라면사리도 추가해주시면 안되나요? 🐷 오래된 곳이니 위생은 살짝 포기하셔야 합니다 ㅎㅎ

양념뼈구이 먹을거면 중자 이상으로 주문할 것 올해 먹은 음식 중 탑3 안에 듭니다 무조건 매운맛으로

멍청하게 국은 안찍음...삼삼하게 맛있었다

새절 태조대림감자국 감자탕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뼈찜을 특히 추천드립니다. 감자탕 용으로 삶은 등뼈를 감칠맛 돋는 양념과 함께 볶아서 내주시는데 이 양념이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볶음밥 해먹는 것도 아쉬울만큼 그냥 공깃밥에 김이랑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네요. 점심에 주문 가능한 9000원 짜리 1인 감자탕도 곁들이기에 충분한 수준. 가게 앞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인생이 팍팍하니 안주는 무조건 자극적인걸로. 오랜만에 뼈구이가 생각나 들린 곳 사실 응암 감자국 거리에 가게가 많지만 먹어본 곳은 여기뿐이라 또 여기 갔어요ㅠ 진짜 뼈구이 맵고 맛있는 곳 추천좀 해주세요. 매운맛 시켰는데 아주 맵고 좋았어요 뼈구이에는 볶음밥 안된다고 남자사장님이 완강하게 말씀을 계속 하셔서 공기밥 시켜서 비벼먹으려고 했는디 옆 테이블도 뼈구이 시켰는데 볶음밥을 해주시네? 뭐죠? 결국 우리 테이블 눈치보시다 여종업원분이 볶음밥 먹을거냐고 물어보셔서 시켰어요 여종업원분 뼈구이 테이블에 볶음밥해주셔서 남자사장님한테 혼난거 봤어요 볶음밥은 별로였구요 뼈구이 하나 더 시켜서 자리가 협소해서 그전에 시킨 뼈구이 그릇 소스만 덜어서 주실 수 있냐고 부탁드렸는데 안된다고 거절 당했어요 왜요..? 남자 사장님 NO맨이세요?ㅠ 김치 깍두기 감자 샐러드 맛있어용 그런데 다른 가게 찾으면 다신 안갈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