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댁
최신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넓직한 가게와 테이블에서 나쁘지 않은 맛의 파스타가 나옵니다. 양도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아쉽습니다. 화덕이 있던데 다음엔 피자도 먹어봐야겠네요.
먹선생
파스타와 피자 모두 맛있었어요.. ჱ̒ ー̀֊ー́ )
GABY
어느새 단골이 된 동네 양식집 - 4인이서 3인세트로 샐러드, 피자 하나, 파스타 둘, 에이드 세 잔을 시켜서 나눠먹었다. 카프레제 샐러드와 살라미 피칸테 피자, 이태리 가정식 토마토 파스타, 감바스 오일 파스타를 시켰다. 카프레제 샐러드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치즈가 얇아서 양이 적게 느껴졌다. 피자와 파스타는 맛있었는데, 피자는 적당히 매콤해서 계속 당기는 맛이었다. 파스타는 둘 다 재료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좋았다. 감바스에 큰 초록색 야채가 들어있는 게 특이했다. 동네에서 양식 먹기에 무난하게 좋은 곳인 것 같다.
GABY
응암에 있는 꽤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점 - 우리집은 어려서부터 치킨보다 피자를 많이 먹었다. 그래서 나는 치킨보다 피자를 더 좋아한다. 피자는 다양한 토핑이 이것저것 올라가 있어서 다채롭고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게 참 좋다. 이 날은 살라미 피칸테 피자랑 쉬림프 게살 크림 파스타를 먹었다. 성공적인 메뉴 조합이었다. 피자는 짭조름하고 매콤했고 파스타는 고소하고 담백한 크림맛이었다. 파스타 양념이 특히 맛있어서 면, 건더기는 물론이고 양념까지 싹 다 먹었다. 가성비는 그냥 그렇지만 맛은 그래도 대체적으로 맛있어서 괜찮다를 고민하다 맛있다로! 다만 QR체크인을 하고 계시지 않은 것 같아서 코로나가 좀 잠잠해질 때쯤 다시 갈 것 같다..!
GABY
인원수 맞춰서 세트로 시켜먹으면 배 터져요. 그냥 봐서 적당히 시키세요. 둘이 가서 샐러드,파스타,피자먹으면 항상 조금 남더라구요. 셋이 가면 딱 맞아요! 맛은 다 그냥저냥 괜찮아요~~ 주위 사람들이 과일 들어간 거 보단 안들어 간 게 더 맛있대요. 여기는 마늘빵이 나름 별미에요!! 그래서 샐러드는 항상 마늘빵 들어간거 시켜요. 에이드는 무슨 맛을 시키든 그냥 다 엄청 다니까 고민되면 아무거나 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