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국가로부터 소정의 민생지원금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동네에 조아하는 빙수집이 생겼다(아님 원래 거기 쭉 있었음) 메뉴가 짱많았다. 흑임자팥빙수를 시켜봄. 떡이 많이 들어가있었고 우유가 놀라울 정도로 아주 곱게 갈려있는, 얼음이 안 씹히는 그런 빙수였다. 흑임자가루가 아주 맛있는데 떡도 매우 보드라워서 압구정공주떡의 흑임자인절미가 생각말 정도엿슨. 제법 맘에 들었단 얘기. 팥도 너무 끈적하거나 너무 달지 않구 좋았다.
여름이 가기 전에 또다시 와야겠다구 생각했다.
아코코
빙수에 떡도 많이 들어있고 가게 분위기도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아서 남자친구랑 데이뚜 잘 했어요,, 글규 인정미팥빙수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