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광화문 근처 와인바.
에피타이저 빵과 메인 메뉴를 오늘의 메뉴로 운영하는 곳이에요. 매번 갈 때마다 맛, 분위기 모두 실망한 적이 없는 곳. 테이블 5개 정도, 소규모 분위기 좋구 예약제라서 붐비거나 기다리는 일은 없어요.
전화로 예약을 받고 있고, 예약하실 때 오늘의 메뉴가 무엇인지 물어보시구 예약하시면 됩니다.
와인은 4~5만원 가격대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구, 6시 이후 오늘의메뉴와 함께 주문 시 만원 할인 적용된다고 본 것 같네요.
보틀 와인 한 병과 오늘의 메뉴 이렇게 먹으면 약간 심심하고 부족하다 느끼는 감이 있는데, 치즈/올리브 같은 것이 올려진 와인 플레이트나 간단한 마른 안주 먹으면 딱 적당한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