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riccio
만두전골이 유명한데 간단한 식사로 그냥 국시랑 만두국도 맛있다. 국시는 면이 칼국수보다는 얇고 사골 국물에 양념장 풀어도 많이 맵지 않고 간이 좋다. 만두는 사이즈가 큰 수제 만두인데 고기 가득하고 담백한 느낌이라 좋아한다. 같이 나오는 겉절이나 무절임(짠무 같은 스타일)도 맛있고 좋아하는 집. 식사시간 피크에는 줄이 있고, 예약은 점심 오픈시간에만 받았던 기억이...
별이
이 동네에 25년째 오가면서 아직도 안 가본 맛집이 있네요. 만두전골 맛집은 칼국수도 맛있군요. 겨울이 가기 전에 만두전골 먹으러 오기로 해요.
쭈구리
다른곳을 가려다 웨이팅이길어 급하게 변경
만두는 완전식품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마무리는 볶음밥!!
달려라또치
국시랑 보쌈먹으면 맛있어요
보쌈에 굴이 있어서 더 향긋합니다.
가격대비 양이 푸짐하진 않아요~
capriccio
국수전골, 만두전골이 유명한 집. 만두전골 좋아해서 궁금했는데 쌀쌀해져서 그런가 점심때 아주 인기 스팟이라 11:30 직후부터도 줄이 생긴다. 다행히(?) 11:30-40분 까지는 전화 예약 받아주셔서 가고 싶은 날은 미리 예약하면 좋은... 미리 주문 메뉴까지 함께 예약 받으신다.
만두전골은 1인당 만두 3개인데 먹고 나면 배가 아주 부르다. 야채도 풍성하고 유부도 좋고, 가운데 양념장을 잘 풀면 맵지는 않고 간이 딱 좋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취향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식사시간에 아주 붐벼서 피곤하긴 하다. 끓이면서 먹어서 먹다보면 더워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