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 순대국이 줄 서있고, 옆가게 냉면집이 줄 서 있어 마음이 흔들렸지만 재료가 전부 국내산이고 대전의 자식(!)으로써 칼국수를 선택했는데.. 왜 …. 🤔
대체제가 너무 많은 맛 같아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1인 손님 달갑지 않으시겠지만
젊은 여성 1인일 때랑 중년 남성 1인일 때랑 반응이 달라서
그저…. 😔
쥬
📍 국시방 [서울/광화문]
점심시간에는 무조건 웨이팅 있고 주문 즉시 만들어져 시간이 조금 걸려요ㅎㅎ 약간의 전분끼가 있으면서 칼칼한 해물 육수인데 밀가루 맛 안 나고 맛있습니다! 가게 자체가 협소한데 테이블 간격까지 좁아 불편하지만 땀 흘리면서도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남자랑 여자랑 양을 다르게 줍니다 ^^;; 어떻게 알았냐구요? 제 일행은 여자라 안 물어 보셨지만 다른 혼성 테이블한테 이거 누가 먹는건지 알려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현저히 보이는 양 차이! 기본적으로 양이 많기는 했지만 그렇게 대놓고 확인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ㅋㅋㅋㅋ + 음식하시는 사장님이 불친절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