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길복정

요즘 공부하느라 칩거 중인 나를 가엾이 여긴 가족이 복튀김을 사다 주었다. 사진에 담은 만큼 x 3 분량에 5만원. 얇고 바삭한 느낌이 아닌 건 아쉬웠다. 한 입 먹자마자 아 이거 요리 정말 못하던 우리 할머니가 명절에 내 놓던 튀김같네... 했음 ㅎㅎ 그래도 복어는 좋으니까요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