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죽귀
안국역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삼청동수제비 다녀왔어요
연휴에 애매한 오후 3시쯤 방문
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어 대기했지만
음식이 빨리 나와서 회전율이 좋아
빠르게 입장했습니다
저는 대표 메뉴인 수제비와 아쉽게
공기밥이 없어 사이드로 감자전도
주문했습니다
감자전은 쫄깃하고 통통해 양은
많았지만 맛은 평범했어요
바지락과 야채가 들어가 국물이 시원했고
뜨끈한 국물이 속을 풀어줬습니다
손으로 직접 뜯은 수제비도 굉장히 쫄깃했고
바지락까지 같이 먹으니 식감이 좋았어요
밀가루 냄새도 나지 않았고 뚝배기에 들어
따듯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원한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는
수제비와 조합이 좋았고 가격대비 양도
적당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4인석 테이블
이었지만 혼밥 하기 눈치 안보였습니다
뚜뷰기
✨ 수제비가 매우 얇아서 후루룩 들어감
✨ 집에서 먹는 수제 감자전 맛
✨ 웨이팅 금방 줄음
주방 기준 양쪽에 문이 있어 생각보다 자리가 많음
🍽️ 수제비 10,000원
🍽️ 감자전 12,000원
whereverur
웨이팅 보람이 있는 존맛탱 수제비
등산 끝내고 막걸리 한 잔 하시는 어르신듷이 많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맛집
쌉찰떡
바지락 베이스 수제비!!!!!!!!!!!!
어릴 때 해감 잘 안 된 바지락 먹은 뒤로 지금까지 비린 음식은 코에도 못갖다 대는데
삼청동 수제비 찾아볼 때부터 주문하고 먹기 전까지 걱정 의심 1도 없이 기대만땅이었고요
운 좋게 웨이팅 없이 입장해서
남자 셋이 수제비3 감자전1 동동주1(ㅋㅋ) 시켰음요
배 터져버림
국물 호록.. 바지락 감칠맛 도랏고요
수제비 호록.. 분명 얇아보였는데 식감은 통통함
수제비의 정수가 담겨있음이 분명
감자전 맛은 사실 기억이 안 남 수제비가 개맛있었음
동동주는 양이 반되라고 하는데 대충 900ml인 것 같더라고요
셋이서 짠하고 홀짝하면 굿~
쓴 맛 올라오면 바로 수제비 국물 호록
월클 수제비
박빙수
오랜만에 안국여행을 하던 중 저 멀리보이는 미쉐린 서울에 뽑힌 삼창동 수제비를 발견하고 바로 웨이팅에 들어갔습니다. 10분정도 후 입장하여 파전과 수제비 동동주까지 주문하였고 수제비는 쫄깃쫄깃했으먀 국물은 시원했네요. 파전과 동동주와 김치의 조합이 저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