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레드락 스텔라 필스너우르켈 생맥을 판다
병맥 종류는 15가지 정도?
그리고 간단한 안주를 판다.
대학로에서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
또 가려나 모르겠다?
호섭이
몇년만에 온 대학로라 독일맥주까지 다 가보려 했으나 독일맥주 비오는 밤 9:30분에 웨이팅...
대부분 커플에 술은 안마시고 마주앉아 손잡고 담소만 나누니 웨이팅이 길어질 것 같아 다른데로 가자!
그러면서 골목을 들어섰는데
이 골목 뭔가 오래된 lp 바들이 많아 다들 레드락을 팔아
신촌 뒷골목 느낌
그중에 친구가 옛날에 선배랑 와본곳이라 해서 그냥 들어와 앉았는데
레드락 일반과 레몬이 있구요
사이즈가 사이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0이던가 암튼 엄청 크고
테라스 자리에 앉으니 빗소리가 운치있고 좋네요
화장실도 깨끗!
담담
올드팝 크게 들으면서 맥주와 안주거리 캐주얼하게 먹기 좋은 곳. 부담 없어서 좋다. 혜화 주민들이 많이 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