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한강치킨 광화문점

눈앞에 코블러가 있는데 저 골목에 뭐 좋아보이는데 많던데 생맥에 먹태나 먹자는 본부장과 팀장을 따라 눈앞의 한강치킨으로 ㅋㅋㅋㅋㅋ 첫눈이 오네요 아 싫다 첫눈을 본부장과 팀장과 먹태에 생맥마시며 보다니 너무 싫다는 말을 굳이 입밖으로 꺼내 말하면서 마신 생맥과 먹태 ㅋㅋ 마요네즈 짜놓은 모양에서 내공을 느꼈다면 이상한걸까

옛날 스타일 치킨에 양념이 많이 달지 않아 좋았다. 샐러드도 싱싱했고. 생감자튀김 추천!

잘 튀긴 치킨도 맛있고~치킨이 사라질쯤엔 골뱅이로 입가심하면 완벽 마무리.

이 근처에서 치킨 먹을 일 있으면 이제 여기 가기로 했다. 클래식한 느낌의 치킨이지만 시간에 뒤쳐지지 않는 맛이다. 이미 유명한 장소. 튀기는 요리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가끔 생각난다.(그래도 고기를 좋아하여 남들보다 더 먹는다..) 언제 갔을 때는 흰 얼굴의 외쿡인이 혼자 소주와 치킨을 먹고 있었다. 마성의 공간.. 끝나고 나무사이로에서 커피를 마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