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이에르 2층으로 이전한 이후에 후기를 남기지 않았었네요!
전은 해물부추전 하나만 남았고 (얇고 바삭해서 좋아요 미리 잘려저 나오는 것도 먹기 편함)
이제 인원수대로 칼국수+해물부추전 하나 주문하는거면 살짝 할인된 가격으로 세트 주문이 가능해졌어요
칼국수 양이 많은 편이라 저는 네명이서가면 칼국수 세개 정도만 해도 적당한 것 같아요 (이 경우엔 인원수대로 칼국수를 주문하는 게 아니라 세트할인 적용은 안됨)
암튼 비오는 날에 딱 생각나는 메뉴! 근데 비오는 날엔 다 비슷한 생각이라 사람이 많은 편이라 ㅋㅋ 조금 늦게가는게 오히려 여유있어요
capriccio
아주 양 많은 칼국수와 얇고 바삭하게 잘 구운 해물고추부추전이 맛있는 곳. 전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이 주문했다. 해물은 많지 않지만 부추를 많이 넣고 고추가 같이 있어서 살짝 매콤해서 좋다. 얇게 잘 구워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바삭하고 맛있었다. 3인이서 전 하나 칼국수 2인으로 주문했는데 칼국수 양이 아주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다. 국물도 깔끔하고 조개는 복불복이 있긴 하지만 양도 풍성하고 괜찮았다. 인원 여러명이면 칼국수를 하나 줄이고 전을 주문하는걸 추천! (칼국수가 큰 그릇에 같이 나와서 개인 그릇에 덜어먹는다)
대산
맛이 변했다는 리뷰가 있어서 오랜만에 갔는데, 다행이 여전한 맛이었습니다. 😋
오늘같이 추운날엔 2층에 앉으니 따뜻한 햇살 덕분에 너무 편안한 식사 시간이 되기도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