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이북식 만두역시 평냉만큼 매력적❤️친절한 사장님은 물론 정갈한 반찬까지.. 만두국도 좋지만 친구들과 함께 만두 전골로 잡솨봐❤️❤️❤️❤️❤️❤️❤️❤️왕추천
스키
깨끗한 식당내부, 삼삼한듯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올라오는 감칠맛에 식사를 할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밑반찬도 맛있다.
제육은 차갑게 나와 같이 나오는 찍어먹는 소스와 조합이 좋아 더 색다르게 느껴졌다.
WAWA
이북식 만두 요리를 파는 [평안도 만두집]
사실 만두에 큰 기대를 하는 편은 아니다. 만두는 기대하면 늘 실망하게 되더라구. 평안도 만두집은 지인 추천을 받아 갔는데, 날이 더워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음. 하지만 내 뒤에서 만두 솔드아웃 판정을 받았으니 부지런하게 가시길.(겨울에는 자리 없을 것 같댜,)
가게 이름부터 만두집이니 만두를 먹어야겠지. 만두국을 시켰다.
왕만두 다섯알이 든 슴슴해보이는 국물에 고기 고명이 얹어져서 나온다.
이런 비주얼. 십중팔구 대박이다.
그리고 수상한 밥공기가 같이 나왔음. 왜 나왔는지는 잠시후에 공개합니다.
국물을 떠먹은 순간. 아.. 이 국물 텀블러에 넣어다니고 싶다 라는 욕망이 확 오른다.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미치는 맛... 평냉별로파인 내 친구도 국물에 만족하셨음. 까와 빠를 모두 아우르는 맛이다.
만두도 아주 통통하고, 두알 먹고 배부르다는 느낌이 들었음. 하지만 남길 수 없죠? 많이 먹는 사람 되고 싶다.
수상한 밥공기에는 밥이 조금 나오는데, 마지막 만두를 남겨서 마구 부숴준다. 그리고 밥을 말아서 국밥처럼 먹는다. 배불러도 먹는다. 안그러면 자기 전에 필시 생각이 날 것.
추울 때는 몸을 따숩게 하는 목적으로, 더울때는 이열치열의 마음으로 즐기면 되는 만두... 아 배고파 또 먹고 싶다.
이이
만두 취향 저격
실하면서 슴슴한 이북식 만두에 바라는 그 맛!
김치말이 국수에 무생채까지
황해도 출신 할아버지가 즐겨드시던 맛이네요
김치말이 국수는 좀 많이 슴슴해서 호불호 갈릴 듯
제육이랑 세트로 먹을 수 있는 건 메리트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할머니 집에 온 것처럼
너무 맘이 푸근해요
Mocas
맛있는 만두국을 추구하는 곳. 녹두전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