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지망생
역시 미친듯이 더우면 뚝감에 줄이 적다
매운버전 먹어볼까 했는데 사장님께서 정말 많이 맵다고
매운소스를 따로 조금만 넣어보라고 하셔서 살코기 어느정도 먹다 매운소스 소스 스푼으로 반정도 추가해봤는데
소량에도 매운맛이 확 느껴짐
맵부심 있는거 아니면 안될듯함
좀 땀 빼고 자극적이게 먹고 싶은날 매운소스 소량추가 추천
쥬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 이 날은 팔팔 끓여 나와서 평소보다 더 맛있긴 했다🔥 살밥은 실한데 살코기가 질기고 퍽퍽한게 아쉬움,, 근데 야금야금 가격이 또 천원 올랐네🙃
Luke
슴슴한 맛의 뼈해장국. 청실홍실, 일미집처럼 슴슴한 스타일의 감자탕인데, 이곳은 되게 특이한게 고기는 슴슴한데 국물에 밥을 말면 꽤나 자극적인 맛이다. 고기를 따로 삶아서 넣나..?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집만의 포인트라고 생각함.
그리고 감자 한덩이, 우거지 대신 깻잎이 들어가는데 이것도 맘에 들었다.
아쉬웠던 점은 김치맛이 평범했다는 점 하나 정도.
아이폰
맛있긴 함 근데 감자탕보다 삼겹살이랑 뼈찜이 더맛난거 같기도
처음같이
하루에 4계절을 모두 경험한 하루.
겨울같은 봄이라 광화문 뚝감으로 향했다.
바람부는 추운날에도 기다림이 여전하다.
포장할까하다가
20여분을 기다려 입성.
맛나고 먹고 아이들 생각에 중짜포장.
역쉬~ 그맛. 실망시키지 않는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