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 이 날은 팔팔 끓여 나와서 평소보다 더 맛있긴 했다🔥 살밥은 실한데 살코기가 질기고 퍽퍽한게 아쉬움,, 근데 야금야금 가격이 또 천원 올랐네🙃
Luke
슴슴한 맛의 뼈해장국. 청실홍실, 일미집처럼 슴슴한 스타일의 감자탕인데, 이곳은 되게 특이한게 고기는 슴슴한데 국물에 밥을 말면 꽤나 자극적인 맛이다. 고기를 따로 삶아서 넣나..?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집만의 포인트라고 생각함.
그리고 감자 한덩이, 우거지 대신 깻잎이 들어가는데 이것도 맘에 들었다.
아쉬웠던 점은 김치맛이 평범했다는 점 하나 정도.
아이폰
맛있긴 함 근데 감자탕보다 삼겹살이랑 뼈찜이 더맛난거 같기도
처음같이
하루에 4계절을 모두 경험한 하루.
겨울같은 봄이라 광화문 뚝감으로 향했다.
바람부는 추운날에도 기다림이 여전하다.
포장할까하다가
20여분을 기다려 입성.
맛나고 먹고 아이들 생각에 중짜포장.
역쉬~ 그맛. 실망시키지 않는다. 감사하다.
쁜지
츠케멘 같은 감자탕.
큼지막한 감자 하나가 온걸로 들어간 비쥬얼이 재미있습니다.
어째서 츠케멘이냐?
국물은 뜨겁거 자극이 굉장히 강합니다.
고기는 잘 익었지만, 푹 절여진 느낌은 아니고 살짝 탄성도 있고 양념맛이 푹 베이지는 않아서 약간 슴슴합니다.
살점 많으 붙은 고기 따로 빼서 자극 쎈 국물에 찍어 먹자니 마치 츠케멘을 먹는듯 합니다.
이게 아마도 빨리 빨리 낼려다 보니 국물따로 고기 때로 있다가 고기에 양냠이 푹 배이지 않아서 국물에 조미료 이빠이 넣어서 밸런스를 맞춘게 아닌가 싶은 ㅎㅎㅎ
일반 직장인 들에게 인기가 많을만한 집입니다.
자극적인 국물에 상대적으로 삼삼한 고기
양도 푸짐하고 빨리 나오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통도 크십니다.
제가 어쩌다 공기그릇을 땅에 떨어 트렸는데 다행히 뚜껑쪽으로 떨어져서 그냥 먹을려 했으나 한사코 새걸로 주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