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오래되보이는 집이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이제야 가봄
깔끔한 구성에 슴슴한 맛 넘 좋네요
어쩐지 나이드신 분들이 많더라
이렇게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거겠죠 (이미 할매ㅋㅋㅋ)
이매지
5시부터 영업하는 룸 있는 광화문 식당 찾다가 방문해봤어요. 해물로 주문했는데 전반적으로 해물 퀄리티도 좋고 룸이라 프라이빗하게 대화 나누기 좋았습니다.
다만 룸은 계단 없는 3층이라 어르신 모시고 오기에 살짝 힘들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각자 자기 샤브샤브 먹으면 되니까 메뉴 통일할 필요도 없어서 비즈니스 모임하기에는 괜찮았습니다.
seha
이동네 오래된 샤브샤브 식당. 괜찮은데 폭염에 가니 에어컨을 김이 상쇄해 너무 더웠다🥵 겨울에 가야지.
임여사또먹어
샤브샤브를 비지니스런치로 풀어낸 일품당.
이 곳의 장점은 규모가 커서 자리가 많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조용하다는 것과 1인 샤브라
조금 덜 편한(?) 사람과 와도 어색하지 않다는것.
인당 샤브 냄비를 놔야해서 공간을 넓게 쓰기 위해
테이블 폭이 상당히 넓다. 맞은편 사람이 생각보다
멀리있는 느낌이랄까ㅎ.
점심에 가장 저렴한 메뉴(일품샤브)도
29,500원(CBD에 최적화된😙 가게도 좋고
손님도 좋은 상호윈윈하는 가격정책) 인데
육수는 생각보다 심심하다. 김치나 밑반찬 폰즈소스
다 맛은 좋았다.말 안해도 알아서 착착 리필해주신 건
좋다. 김치에 손만 대봐라 내가 채워주지 이런 느낌 ㅎ
괜찮긴한데 법카면 감사하고 내 돈 내고 먹으라면 좀 더 보태서 모던샤브갈래.
하오츠
일품당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게 땡기는 요즈음.
35000원 1인 스끼야끼 구성 깔끔하다. 고기가 좀 아쉽긴 하지만 돈 더 추가하면 더 좋은 고기 먹을 수 있...
각자 나와서 더 좋아.
양이 안 많아보이는데 막상 먹다보면 배부름...
다 먹고 나면 볶음밥용 밥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