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순대라서ㅠ 내장탕으로 먹어요 난 이제 혼자 뚜벅뚜벅 들어가 아저씨들 사이에서 점심 국밥 때리기를 잘하는 여성이 되었다. 여기는 다 그런 어른이니까.. 순대국은 정말 맛있고 친절해요!
꽃돼지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기보다 감점 요소가 없어서 뛰어남
잡내가 없고, 식을 수록 더 맛있음
빨갛고 자극적이게 생겼는데 담백함
깍두기도 순하고 맛있음
서비스가 너무 친절하심
잘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먼저 말씀드리지도 않았는데 깍두기랑 고추 리필, 앞치마 가져다주심….
순대국 만 천원 시대인게 슬플 따름..
웨이팅이 긴게 흠같다
그러나! 또 갈 것입니다
아이폰
약간 느끼함
홍초
아니 생긴건 이래 자극적으로 생겨서 이렇게 담백해도 됩니까?
농민백암순대나 병천에서 먹은 꾸덕한 순대국을 생각하고 간다면 실망할것!
여긴 담백하고 얼큰한맛이라 냄새나고 찐한 순대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만족할것 같슴돠.
저는 꾸덕&꿉꿉&냄새를 즐기는파라 아쉽지만 별3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