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ㄴ
공연 보러 갔는데, 2부 시작 직전에 가니까 딱 한 자리 빼고 만석이더군요. 여기 인기 많은 곳이었네.. 음료는 15000원부터이고, 이게 공연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주가 좀 비싼편인데 편히 앉아서 공연보는 값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감. (안주는 안 시켜도 됩니다) 감바스는 무난했고, 빵이 맛있었어요. 중간에 잠깐 쉬는 시간이 있는데, 자리가 나면 좋은 자리로 바꿔도 주십니다. 아주 굳이어요. 인스타에서 공연 일정 확인하고 가세요!
쭈구리
라이브 재즈바
동거인 추천 픽으로 같이 다녀옴
내가 갔을땐 박재홍밴드 공연이 있었던 날
주말 저녁 시간으로 자리는 만석이었고 대부분의 노래를 알지는 못했지만 흥이 차올랐음
맥주 먹자니 계속 들이부을것 같아서 와인 한병으로 퉁!
Flowing with time
지난주로 예약하고 오늘 왔습니다. 이렇게 멍청할 수가!! ㅠㅠ
하지만 가게의 배려로 추가금을 내지 않고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아요. 훌륭하고 즐거운 재즈 연주.관객들의 호응도 높았어요. 발렌타인17년과 조니워커의 하이볼을 주문했는데 진해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가격엔 이유가 있습니다.
달리자크롱
재즈바 처음 가보는데, 원래 이렇게 콘서트같은 분위기인가요? +_+ 저는 박수 짝짝치고 음악감상하러가는줄 알았는데, 내가 생각한 분위기랑 달랐다. 관객들이 환호성지르고 일어서서 방방뛰길래 조금 당황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즐겼다. 내가 간날 특히 관객들 참여+환호성+반응이 좋은 것 같기도함. 무대 뿐만 나니라 관객들 보는 재미도 있어서 빵빵터지고 재밌었다. 다음에는 더 즐길 수 있도록 옷을 좀 편하게 입고가야겠음+_+! •관람료 1인 15000원(주말) 7시30분부터 공연 시작하고 1부,2부,3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일행이랑 나는 미리 와서 앉아있었는데, 아무도 없어서 뻘줌했다. 그래도 최대한 태연한척 얘기했음. 7시부터 조금씩 사람들이 들어오고 자리가 채워졌다. 3부에는 완전 꽉-차 있었음! 무대 앞에 앉으면 가수들과 호흡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앞은 부담스러워서 다음에는 뒤에 앉고싶다.허허. 음악은 잔잔X 시끄러운편이다. 공연 시작하고나서는 귀에 대고 얘기를 해야 들릴정도다.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었음:) •하몽&멜론 18000원 하몽 처음 먹어보는데 짭짤하니 육포같으면서도 조금 더 신선한 느낌! 매력적이라 다음에 본격적으로 먹어보고싶다. 이번엔 달콤한 멜론-하몽을 곁들인, 느낌이라^,^ 치즈와 메론과 궁합이 괜찮았다! • 산타 알리시아 샤도네이(화이트 와인) 45000원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이다. 보틀 하나 주문하니 3부까지 천천히 먹을 수 있었다. 글라스보다는 보틀 와인 하나 시켜서 나눠먹는걸 추천! 잔잔하게 음악을 듣고싶다면, 뒷자리를 추천드립니다^_^
프로출장러
천년동안도/종로3가
음악을 즐기면서, 식사와 술을 모두 먹을 수 있는 오래된 재즈바. 처음가본 재즈바는 재미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한명당 공연비가있고, 주류주문 필수와 안주류를 시킬 수 있었다.
주류는 와인, 위스키, 맥주가 있고, 하우스와인은 잔단위로 마실 수 있다. 생각보다 페페로니피자가 맛있었다. 페스트리로 되어있는 도우에 페페로니가 잔뜩 올라가서 고소하면서 짭졸한 맛이 좋았다. 6시반부터 9시까지 1부,2부로 구성된 공연과, 연주공연, 보컬공연으로 흥이 끝까지 지속될 수 잇었다.
공간: 👍종로3가 오래된 건물에 위치한 만큼 신식은 아니나 그래도 매력이 넘친다.
서비스: 👍 공연중에도 친절하게 대응해주신다. 서빙을 해주시면서 조명도 만지시고, 매우 재미있는 시스템이다.
기타: 👍연주및 공연도 너무 좋아서 사실 만원의 공연비가 아깝지 않았다.
#하우스와인
#페페로니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