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5년만에 두오모 (여기서 이렇게 연식이 드러납니다 ㅋㅋ). 요즘은 워낙 잘하는 식당들이 많아져서 예전처럼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아요. 화이트 와인을 주력으로 하시더라고요. 찐득하고 묵직한 레드와인 러버는 와인 리스트가 조금 아쉬웠어요.
쭈구리
캐치테이블 예약시간 잘못 입력
직전에 알아서 전화해서 30분 미룸
같이 보기로 한 친구는 그로부터 1시간 뒤에 도착
정말 난감하기가…
그럼에도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사장님 짱!!
전체적인 음식들은 매우 맛있었음
양이 적다는 후기를 봤는데 약간은 이해가 됨
평일 저녁시간이라 나름 조용하게 늦게 도착한 친구랑 편안하게 식사하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