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송송 썰어넣은 오징어된장찌개가 단 돈 7천원이며 매우 맛있다. 다만 할머님 손이 좀 느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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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피맛골에 있던 것이 현재에 르미에르에 위치하게 되었는데 유명한 문인들이 자주 왔던 피맛골 시인의 집으로 불리기도 한다. 우선 가게 자체가 20석? 정도라 점심때 예약안하고 오면 거의 못먹는다고 봐야함. 주메뉴는 된장찌개랑 김치찌개인데 와 진짜 된장찌개 국물 너무 얼큰하고 맛있었음. 주문 들어가면 김도 바로 구워주심. 나머지 밑반찬도 다 맛있음 :) 밥 다 먹어갈때쯤엔 누룽지도 주십니다 ㅎㅎ 누룽지 국물 이렇게 시원한거 처음 먹어봤어요..! 장사해서 돈벌려고하시는건 아닌듯 합니다.. 여튼 다음번엔 김치찌개(꽁치, 참치, 돼지고기 토핑 고를 수 있음ㅋ) 먹으러 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