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비스트로 친친

서촌 비스트로 친친. 친구와 서촌에서 베이킹클래스 듣고.. 저녁먹으러 적당한 곳을 찾다 방문했습니다. 분위기 아늑하고 연말 느낌이 물씬.. 데이트나 여자 모임 장소로 좋아보이더군요. 아마트리치아나와 성게알 새우 오징어 먹물 리조또, 글라스 와인 한 잔을 시켰습니다. 리조또는 맛있었는데, 아마트리치아나가 하나두 안맵고 슴슴해서 손이 안가더라구요. 식전빵과 하우스와인도 평범하고.. 기대보단 그저 그런 식사를 해서 좀 아쉬웠지만 안락한 분위기와 리조또 맛은 괜찮아서 3점 드립니다👍

검색잘한 저를 칭찬합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맛있는 곳을 찾다가 네이버예약후 방문한 곳입니다. 서촌쪽에는 사람도 많고 예약도 어려운데 이곳은 청와대쪽이라그런지 조금 한산하고 한적했어요 큰 가게는 아닌것처럼 보였는데 결론적으론 만족스럽습니다 식전빵에 스프도 걸죽하고 흐물거리지 않게 맛있고 파스타는 저흰 크림이 더 맛있다는 평이 대세였습니다 샐러드도 데코가 예쁘고 상큼해서 더 먹고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음식별로 천천히~ 나와서 답답하단 생각이 들때쯤 하나 나오고, 나와서 역시 배불러지더라구요. 천천히먹으면 배부르잖아요 디저트까지 쏙 핑거푸드로 먹고 쉬다가 나왔습니다 서촌가면 또 생각날 곳이에요. 목적지 없이 걸을바에야 여길 또 방문하려합니다

라구파스타하고 문어요리 맛있었어 바로 옆에 아키비스트도 있음

효자동 비스트로 친친.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요.. 런치 스테이크 코스로 먹었어요. 배는 많이 불렀지만 모두 무난무난하여 기억에 남는 디쉬가 하나도 없네요. 😓 재방문의사 0..

이벤트 디너 49,000원. 광어 카르파쵸와 특히 오일파스타가 존맛이었다. 채끝스테이크는 분명 미디엄레어였는데도 고기 자체가 너무 질겨서 이 아팠음... 고기만 아니었으면 완벽한 식사였을 텐데 아쉽다. 파스타에 와인 마시러 또 오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