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크림
고양이 두마리가 카페 분위기 하드캐리하는 곳
정말 평온하고 행복해지는 공간이에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이곳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와인과 간단한 식사도 있습니다
커피도 맛있었어요
창가에 앉으면 부암동의 평화로움을 내려다볼 수 있답니당
이권희
맨날 도라지카페, 꽃집, 아무튼 햇갈리는 이름으로 부르다 요즘에야 이름을 제대로 부르게된 제비꽃다방
여기서 연주회도 가끔 하고...나쁘지않은 예쁜 카페임
와인이나 술종류도 조금 팔았던것 같음
치히로
두마리의 냥아치들 이것저것 건들면서 활보하고다니심 그래서 일단 정신건강에 조타 ㅋ.ㅋ
날씨 좋은 저녁에 가면 참 낭만적인 분위기. 부암동 카페들 다 일찍 닫는데 여긴 12시까지 하는 것도 장점!
블루베리치케는 그닥이지만 아이리쉬커피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
IUT
기대치 않게 좋았던 곳. 아름다운 전망, 한적함, 상냥한 고양이들로 기분이 이미++ 된 상태였는데 곧 나온 커피와 케이크들도 괜찮았다.
혀니이
본격 커피 사진보다 고양이 사진이 더 많은 리뷰
고등학생 때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방문한 제비꽃다방! 아주아주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제 키링을 장난감으로 착각한 나머지 저에게만 관심을 보여 일행들의 질투심을 자아냈죠..! 후후
무튼 이 곳은 생긴지 10년도 더 된 카페인데, 최근에 환승연애 패널들의 촬영 장소로 다시금 알려진 곳.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고 해가 잘 들어요. 공간이 넓고 조용한 분위기라 작업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음료가.. 그저 그렇습니다. 아아 시켰는데 코팅 까진 텀블러에 받는 경험을 ㅠㅠ 차라리 다음엔 레드락 맥주를 먹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