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오피시아 빌딩에 있는 쪽 자주 갔었는데
처음으로 르메이에르에 있는 곳에 와봤어요!
맵지도 희지도 않은 된장수제비가 제 픽입니다
수제비가 옛~~~날보다 더 후들후들 얇아진 느낌이네요! (거의 만두피 수준으로 얇고 후리후리)
슴슴하고 고소한 김밥도 여전히 맛있었어요 :]
호호호
주변 분들이 추천해 주셔서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보통이었어요! 잔치국수st 칼제비입니다 면이랑 수제비 다 괜찮아요 김치도 맛있고요!
다만 김치는 상온 항아리에 계속 나와있더라고요(?) 그냥 맛있게 먹기는 했어요ㅋㅋ
DJ the Kid
정말 오랫만에 광화문 회의 갔다가 방문한 광화문 수제비. 제 입맛이 변한 건지 예전하고 맛이 다르네요.
육수의 단맛이 너무 강해서 개운하게 넘어가는 느낌이 부족하다고나 할지. 단맛에 덮혀 버린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드러내려고 하셨는지 후추를 생각보다 많이 쳐서 내오셨습니다.
깍두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것도 과하게 달게 담그셨네요.
나오면서 여쭤보니 사장님은 바뀌지 않으신 것 같은데 예전에 추운 날 가끔 찾았던 추억의 수제비가 더 이상 아닌거 같아요.
ㅇㅇㄴ
집에서 양파 많이 넣고 끓인 수제비 맛. 간 안 세고 좋았다. 김치/된장/얼큰 국물 초이스가 가능하길래 좀 신기한 곳.. 담엔 다른 맛으로 먹어보고 싶다
choahraisgood
칼국수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둘째치고 라면이 진짜진짜진짜bbbb 국물 면 김치까지 환상 ㅠㅠㅠ 아 근데 점심땐 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