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to🍅
우연히 갔던 말고 빙수 집이 8년전에 우염히 갔던 그 빙수 집이였더니.. (소름..)
이따금씩 이 카페의 망고 빙수가 생각났는데 위치랑 카페 이름이 기억안났었는데, 한 입 먹자마자 ‘어..?! 혹시?!’하고 오래 전 갤러리를 뒤져보니 같은 카페였다🙊
🥭🥭🥭 달달한 망고가 산을 이루고 달달한 연유우유얼음이 곱게 갈려서 부드러움! 먹자마자 바로 그때가 생각나는거 보면 8년동안 변하지 않았는듷👍🏻
tastekim_v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이 집의 아키 케이크를 좋아한다.
너무 달지 않은 초코, 입에서 녹듯 흩어지는 시트.
하도 물가 미친듯 올라서 이제는 나쁘지 않게 느껴지는 가격까지. 맨 처음 들렀을 땐 분명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세상 모를 일이다.
시로이 조각케이크는 처음 먹어봤는데, '커피 안 들어간 티라미수'라는 설명이지만 크림이 마치 버터크림같이 미끄덩하게 느껴졌다. 다음엔 아키 두개 시킬래.
치히로
아키보다 시로이가 훨씬 좋은 사람 저요~~ 🌺
두룽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주문
맛 : 평타
공간 : 평범.. 천장과 테이블, 의자, 계산대 전부 블랙이라 깔끔하긴 하지만 좀 무거운 느낌이 든다
가볍게 수다떨기에 적합
사람은 많이 없음
근사한바지
방문 날짜: 23-07–19
북촌 길가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찾게 되어 방문한 지유가오카 핫초메. 알고보니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였더라. 지유가오카는 도쿄에 디저트 카페들이 모여있는 거리인데, 그런 점에 착안한 브랜드로 보인다.
아키 케이크 🤡: 초코 시트에 생크림이라는 정말 단순한 조합으로 좋은 맛을 냈다. 시트는 초코로 먼들었음에도 가볍고 부드러워 금방 물리지 않았고(브라우니같은 묵직한 초코 시트가 케이크로는 별로 좋지 않다고 느낀다) 초코 자체가 달다보니 생크림을 그렇게 달게 만들지 않아 밸런스도 잘 맞았다. 기회되면 포장용으로 사기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