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열고, 콘센트 있고, 아늑한 느낌의 공간과 친절한 사장님.
커피는 약간 동동 거린다는 느낌?
전체적인 힘이 약해서 우유맛을 이겨내진 못한다.
다만 약간 강배전한 다크함이 계속 두들기기는 한다.
이나가
1. 커피투어 경복궁점. 광화문점이 가장 유명한 듯 합니다. 경복궁점은 테이크아웃전문인가? 싶을정도로 작은데 먹고 가는 자리 있습니다.
2. 플랫화이트 텀블러 포장. 텀블러는 300원 할인이라 벽면포스터가 붙어있는데 키오스크에 그거까진 구현이 안되었더라고요. 굳이 따로 말하진 않고…
아침에 일찍 여는 곳을 찾아 좋은 모닝커피 마시고 하루 시작했습니다.
heavenly
콜드브루(4.5)와 딸기바나나스무디(6.5)
콜드브루는 탄맛이 강한데 부드러워서 신기해요 산미 없음!
스무디도 밀도가 굉장히 높고 인공적인 단맛이 없어서 좋아요
에어컨이 매우 시원하게 나옵니다 사장님 친절 친절
빠숑
안으로 깊게 들어가 있는 공간으로 잠시 들러 누군가를 기다리기도 작업을 하거나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공간인데 에스프레소 커피는 진해서 우유와 찰떡이고 드립커피도 향이 촘촘해서 맛있었던 카페.
최치타
지나가다가 보여서 한 번 들려봤던 장소이요. 그냥 들른거치고 나쁘지 않았어요. 테이크 아웃을 했는데 안에서 먹을 수도 있는 장소가 조금 있어요. 커피를 다양하게 준비해 놓으시고 생각보다 전문으로 관리를 하시는 곳인데 역 옆에 있어서 사서 돌아다니기도 아주 괜찮아요. 깔끔하고 깨끗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가능하고 편안한 분위기 카페 맛 전체는 조금 옛날 방식의 로스팅이에요. 삼미가 적은 편이고 고소하고 단맛이 조금 더 올라오는 커피입니다. 나름 전문적으로 신경 써서 한 잔씩 내리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주변다니실때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시거나 테이크아웃 커피가 필요하신 분들은 들리셔도 괜찮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