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효자동 초밥

#줄서서먹을정도아님 #가지말아야할정도도아님 #궁금증은풀렸음 꽤 오래 한자리에서 용업중인 곳이죠. 목 때문인지 맛 때문인지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제법 봤는데 부러 점심 거의 끝날때쯤인 2시 정도에 찾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이고 서계신 남자분의 표정이 차갑고 자리도 말없이 손짓으로만 가리켜 첫인상은 완전 별로였어요. 다행히 서빙해주시는 여성분은 친절 따뜻 그자체라 좋았습니다. 연어 좋아하기도 하고 평도 좋길래 시켰는데 매우 보통이었습니다. 이 위치에 2만원 가격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연어회 두께이기도 하네요. 마요네드 전혀 없는 새콤한 드레싱의 양배투 샐러드 개운했고 미지근하지 않고 뜨거운 온도로 제공되어 끝까지 맛났던 장국도 좋았습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저는 재방문은 안할래요.

초밥 긴급 수혈 필요시에 찾을 곳

2인세트 여전히 맛있음. 주말에는 계란초밥 서비스로 주심

(주차 불가능) 여기는 연어랑 생새우가 제일 맛있어요 생새우도 10피스 세트로 있었으면ㅠ 실은 이미 맛집으로 알음알음 알려져있어서 주말에 줄 섬.. 그래서 다들 몰랐으면 하지만 이왕 갈거면 맛있게 먹어야하니까 연어랑 생새우가 맛있다는 꿀팁 투척

모둠초밥(13000) 가성비 괜찮고 싱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