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크림
프루티에가 상명대를 떠나기 전 방문해보았습니드아
금요일 오후 4시쯤인데 없는 케이크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얼그레이딸기, 순우유딸기 한조각씩 포장했어요
조각당 8800원
요즘 딸기금값인데 아끼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보드라운 카스테라시트에 달지않은 크림이 잘어우러져
인기가 있을만 하다고 생각됩니당
얼그레이크림도 얼그레이 풍미가 아주 그득해요
한입 먹자마자 맛있다고 생각했고 떠난다니 아쉬운마음이네용
동물성 크림이라고 했지만
뭐때문인지 먹다보면 약간 미끄덩한게 느껴집니다
아래쪽에 다른분 리뷰에도 식물성의 기운을 느끼신 분이
있긴 하더라고요ㅎㅎㅎㅎ
그래서 여전히 저의 원탑 딸기케이크는
공룡빵공장입니다 ㅎㅎㅎ히힣
소림
엄마 생일 케이크로 엄마는 대 만족스 했다는 후기!
지이지
위치가 억제기.
부드러운 크림과 촉촉한 시트, 충분한 당도를 가진 메론의 궁합은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려주네요.
배달가능한 분들이 너무나도 부러워요.
방문하기 불편한 위치라 다행입니다… 붐빌 때 방문해도 “그나마” 사람이 적거든요. 문제는 저도 가기 힘들지만요.
당뉴
왜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맛있어요.. 먹고 가는 거랑 포장하는 거랑 전부 인스타에 있는 링크에서 예약하고 가면 돼요!! 그냥 가도 되는데 남아있는 케이크 중에 골라야해서, 인기 많은 케이크는 금방 품절 되더라구요.
복숭아가 아직 달지 않아서 크림을 바닐라 크림으로 쓰셨던데 그래서 딱 좋았고.. 다른 것도 궁금했어요!!
동행은 시트가 좀 퍼석하고 식물성 크림 같아서(?) 애매했다고 하니 참고..ㅎ
때로
제일 좋아해서 정말 자주가는 케이크집!!!
모든 케이크 거의 다 먹어본 거 같은데 다 맛있었고 베스트였던건 단호박치즈케이크, 블루베리치즈케이크, 감귤프레지에, 더블초코딸기. 시즌 지나면 아웃되는게 넘 아쉬움... 특히 단호박 치즈케이크 두번밖에 못먹고 시즌 아웃돼서 눈물났음.
케이크 다 맛있는데 작년에 먹어봤던 수박케이크는 조금 아쉬웠음. 크림도 맛있고 수박도 달지만... 부드러운 크림이랑 아삭아삭한 수박이 썩 어울리는 느낌은 아닌..? 올해는 안먹어봐서 어떤지 모르겠음.
과일청 음료들도 달고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