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
📍 브라운백 [서울/광화문]
저녁 먹을 시간이 애매해서 아침 출근길에 테이크아웃 했어요! 아침 7시 30분부터 오픈합니다 🕖 보통 건물 지하에 있는 카페들은 내부 취식 공간이 넓지 않은데 여기는 좌석도 꽤 많더라구요~
샌드위치는 주문하자마자 바로 만들어 주시는데 거의 열두시간 후에 먹게 되어서 조금 눅눅했지만 신선한 상태로 먹었다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제가 먹은건 클럽 샌드위치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해서 5,400원이면 가성비도 좋고 무엇보다 음료 메뉴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막 해장용, 에너지 충전용 등 사장님이 메뉴 개발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시는 것 같았어요👩🏫
ಣ 오늘의 샌드위치(1/2) + 아메리카노
비교적온순
의외의 맛, 브라운백.
광화문의 점심시간엔 카페에 앉을 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특히 12시30분 부터 1시 사이엔 치열한 자리 쟁탈전을 벌이곤 하죠.
’오늘은 즉떡‘을 팀원들과 맛있게 먹고 나와, 같은 건물의 한적해 보이는, 그리고 분위기가 그닥 좋아보이지 않아서 맛이 전혀 기대되지 않는 카페에 앉았습니다. 자리가 있음에 감사하며... 적당히 아아와 뜨아(각 2500원), 바스크 치즈케이크(5000원), 팥빙수(9900원)를 시켰습니다.
너무 기대를 안했던 걸까요? 왜 커피가 괜찮죠? 당황해서 뽈레 리뷰를 찾아봤는데, 커피는 별로라는 리뷰 뿐이네요? 음... 직원분이 실수하셨나?
기본 아아는 크레마가 살아있고, 산미와 바디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원두가 좋은 것 같진 않지만, 에스프레소를 잘 추출했네요. 음...
팥빙수도 꽤나 정성들여 민들었습니다. 우유 얼음의 굵기도, 떡과 팥의 비율도 딱 적당해요. 진짜 너무 기대를 안했던 걸까... 치즈케이크도 가격 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직원분이 실수하신 걸 수도 있으니, 다음에 즉떡 먹으러 오면 또 방문해보겠습니다. 실수가 계속되면, 그건 실력이 될테니까요.
히히히
재방문해본 브라운백! 저번에는 커피를 마셨는데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ㅜ 이번에는 샌드위치만 시켜봤어요! 샌드위치, 핫도그, 토스트 등등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좋았어요. 점심으로 먹은 건 아니고 출출해서 간식으로 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모짜렐라덕이랑 사진엔 없지만 카야치즈 토스트도 먹어봤어요! 모짜렐라덕은 정말 강추. 치즈도 많고 맛있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5500원이라서 살-짝 비싼 느낌. 카야치즈는 카야잼이 단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너무 연한 맛?이라서 치즈에 묻히는 게 좀 아쉽더라구요. 누텔라랑 고민하다가 카야를 고른거였는데 저는 누텔라가 더 입맛에 맞았을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2000원이라 출출할 때 사먹기 딱 좋아요 +) 위생에 민감하신 분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히히히
이름이 브라운백이어서 커피 전문점인줄 알고 방문했었는데 알고보니 샌드위치랑 생과일 쥬스 전문점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이다 커피를 주문했는데...그때 그냥 다른 데 갔어야 했나봐요ㅜ 저는 커피는 객관적인 맛보다는 개인의 취향을 더 타는 음료라고 생각해요. 신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쓴 맛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는 것처럼. 그래서 저는 맛없어도 웬만하면 그냥 다 마시고 제 취향에만 안 맞는 커피려니 생각하는데 여기는 ㅠㅜ 커피에서 이상한 맛이 났어요. 헤이즐넛 라떼를 주문했는데 음..이 곳에서 커피를 주문하시는 분이 거의 없는지 헤이즐넛 시럽이 약간 오래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커피에서 시큼한 맛이 났어요. 약간 본드 맛이라고 해야되나? 커피에서 본드 향을 맡을 줄은 몰랐는데...시럽 문제인 것 같더라구요ㅠ 그래서 반도 못 먹고 버렸습니다. 샌드위치랑 생과일 쥬스는 가성비 좋고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커피 말고 다른 거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