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찬
#광화문 #고디바 #고디바아이스크림
* 한줄평 : 광화문 직장인의 축복, 고디바 베이커리
1. 벨기에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인 고디바가 여의도 더현대에 베이커리 매장을 오픈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한두시간 대기를 감수해야 맛볼 수 있는 귀한 아이템이었더랬다.
2. 광화문 포시즌 호텔 근처에서 리모델링 후 재개업한 고디바 매장 역시 베이커리를 겸하고 있지만, 아직 소문이 널리 퍼지지 않아서인지 대기 없이 고디바의 빵을 구매할 수 있어 광화문 빵 매니아들에겐 서로 쉬쉬하고 있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수호(?)되고 있다.
3. 브랜드명인 <고디바>는 11세기 영국 귀족 레이디 고디바(Lady Godiva)와 곤련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남편인 영주가 백성들에게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자 이에 항의하며 벌거벗은 채로 코번트리 시내를 돌았다고 하며 이 행동은 고귀함, 용감함, 고결함, 우아함의 상징이 되었고 고디바 초콜렛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되어 상호로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다.
4. 역시나 누구나 아는 고디바답게 <맛은 고귀하되, 가격은 용감>하다.
빵 2개와 콘 아이스크림 1개 가격이 2만원 가량으로 제법 비싼 가격이지만, <경험 소비>라 치면 치루지 못할 가격도 아니라는 것이 나의 평이다.
쭈구리
매장 리뉴얼하고 뽈레 통해서 가끔 보다가
곧 돌아오는 화이트데이에 동료분들께 돌림
다들 금요일에 사무실에 안계시더라고 ;;
맛은 기가 막혔는데 역시 문제는 돈이죠 뭐
오늘 오후에 남자분들 줄 잔뜩 서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아주 맛있는 소라빵이었습니다
비교적온순
소라빵 강자로 (다시) 등장한, 고디바.
고디바 광화문점이 확장공사 후 크리스마스 시즌 소라빵 판매와 맞물려 소라빵 맛집이 됐습니다. 소라빵 종류가 5~7개 되는데, 모두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거의 대부분 먹어봤다는 게 조금 부끄럽...)
그 중 우유소라빵은 우유크림과 화이트초콜릿이 뒤섞여 독특한 식감과 단맛을 내줍니다. 막내아들의 최애픽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단점 외에는 아주 흡족합니다.
점심사냥꾼
쿠폰으로 사먹은 고디바 아이스크림
여기서 아이스크림 처음 먹어보는듯
날이 더워 녹을까봐 허겁지겁 먹어 없어지는게 참 아쉬웠다
와플콘도 바삭해서 맛있었음
살구맛
광화문 근처 보이는 디저트가게가 여기라 왔습니다.
장점 : 역시 진하게 단맛은 고디바네요. 초콜릿은 너무 달거 같아서 딸기 샤벳으로 시켰는데 좋았습니다
단점 : 나오는데 약간 오래걸린다 말고는 없는거 같네요. 가격은 음.. 고디바에 광화문 감안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