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고선생
* 힙지로 바이브 제대로, 을지로4가 황평집🐓
주말에도 퇴근 후 한잔 바이브가 가득하다. 닭으로 만든 요리들, 식사로도 좋고 안주로는 더 좋다. 매콤한 닭전골과 닭무침이다. 닭도 많이 들어가 있고 떡 사리도 있어 든든하다. 닭무침을 시키면 맑은 닭곰탕을 내어주신다. 개인적으로 닭무침은 겨자맛이 좀 강해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으나 같이 간 일행들은 아주 맛있게 먹었다. 사장님이 츤데레 !
가시미로
시내 나갔다가 오랜만에 황평집에.
빼기로 주문. 껍질 빼달라는 말이지요.
닭요리는 이집이 최고입니다.
다대기는 패스하고
다진 마늘 두스푼 넣어 먹습니다.
이집 닭곰탕은 마늘쫑 무침으로 완성됩니다.
빌빌이
세운상가 인근의 노포 닭요리 전문점입니다. 예전에 닭무침을 먹어봤는데 이렇게 산뜻한 닭요리가 생소하기도 했고 맛도 아주 좋아서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엔 가서 닭곰탕도 한 그릇 했습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새콤한 야채들이 들어간 시원한 냉채 느낌이에요. 반주 한잔 하면서 먹기에도 좋을 거 같네요.
가시미로
"빼기 하나요!"
닭곰탕 껍질 빼기로 주문.
혼밥.
점심시간을 피해서 12시40분에 왔어요.
닭요리는 이집이 최고입니다.
언제 먹어도 깔끔하고 개운하지요.
마늘쫑 무침이 대박입니다.
호텔 PJ 건너편입니다.
여기서 회사 후배들과 회식을 한 일이 있는데,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보니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 추기경과 신부 몇, 평신도 몇이 식사 중이었어요.
추기경님이 우리를 보시더니 함께온 신부님에게 "저분들 계산 해드리세요."
저희 일행중 추기경 담당 피디가 있었지요. ㅎㅎ
몇해전 여기서 식사하고 페북에 포스팅을 했더니 본적 없는 고교 후배가 "저희 부모님이 그 식당에서 이십 몇년간 주방일 하셨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기에, 기특한 녀석이라고 생각해 술 한잔 사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몇달후 그녀석이 암으로 세상을 떴습니다.
지금도 황평집 오면 그녀석 생각이..
슴슴한입맛
슴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