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식 찜닭 처음이에요. 약간 닭한마리에 국물없는 버전. 깔끔하면서도 리치한ㅋㅋㅋ느낌에 야들야들하게 익은 살코기들이 맛깔 나더군요. 겨자를 다대기에 많이 넣어서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새로 한병 곁들였어요. 쪽파도 맛있었는데 추가도 가능하더군요. 막국수 절대 드시지 말고 찜닭 강추. 만두는 후추맛이 강하고 피도 힘있는 편인데 오히려 너무 얇았으면 밸런스가 깨졌을 거 같아요. 즐겁게 잘 먹었습니다.
Romy
📍찜닭 32,000원
초복이라 삼계탕 대신 이북식 찜닭! 걍 쪄낸 닭인디 왜 이렇기 촉촉하고 담백한지.. 쪽파도 추가하고 막국수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