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가 편하고
책상이 크고
공간이 넓어서 이야기하기 좋은 곳
노트북, 공부가 불가능한 곳입니다
커피는 비싼데 진짜 맛없음 편의점커피보다 맛없음
그냥 공간대여라고 생각하면될 듯합니다
투명한반창고
2~4층을 사용하는 명동의 오래된 카페.
그러다보니 손님들도 나이 있는 분들이 꽤 된다.
가게 안쪽의 창문으로는 중국대사관의 정원이 보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가파른 계단이었지만 현재는 넓은 계단으로 바뀐 상태.
다만 스탭만 사용가능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만은 가파르다.
내부의 모습은 과거와 현재가 묘하게 섞여있다는 인상.
어떤 부분은 오래된 분위기가 나있지만 보수를 하며 현재의 느낌이 나는 부분도 있다는 점.
내부 사진을 담고 싶지만 사람이 많은 곳이라 쉽지 않다.
대표 메뉴는 비엔나 커피라고 하며 많이 단 맛이라고.
주문은 레모네이드로 했는데 레모네이드 역시 단 맛이 강하며 신 맛이 적은게 특징.
임깩수
비엔나 커피 위애 올라간 크림이 오ㅑㄹ케 맛나지 그냥 서울우유 제품 쓰시는 거 같은데🤔 시나몬 파우더거 듬뿍 들어가서 다 마실 때 즈음엔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 과일 파르페는 그냥 과일 + 휘핑 + 아이스크림 (대부분) + 커피의 조합인데 아이스크림이 별로이니 경험헌 것으로 만족이요~
새콤달콤
추억의 가무가 아직도 있군요.
커피맛은 평이하나 추억의 그 장소가 아직까지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어요.
아래층 소금빵 냄새가 솔솔 올라와서 사다가 먹어봤는데 (사장님이 괜찮다고 허락하심) 음..냄새에 현혹되어 일부러 계단 오르내리지 말고 그냥 커피만 드세요.
Ikari
이런 공간이 서울에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4점은 받아야죠.
매우 맛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분위기를 느끼기 위한 곳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