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우리는 지쳤고, 다음날 일정이 걱정이었으며, 모험하고싶지 않았고, 에어컨이 필요했다.
명동에서 사람에 치인뒤 무조건 처음 자리가 있는 집으로 가자 정한뒤 나타난집.
둘다 안주를 남긴것 보면 사실 좀 실망스럽긴 한데, 더운날 문닫고 냉방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보다시피 소면은 떡이고 파절이는 말랐으며 치킨은 눅눅했음에도.
가시미로
치킨뱅이 먹다가 맛있다고 치킨 추가.
🍉툥툥이
노가리골목 사람 어마어마해서 자리있는 곳 겨우 찾아서 앉음 ㅠㅠ
그냥 분위기로 마시기 좋다
이제 추워서 못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