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ctness
보다 선명한 신당동 즉석 떡볶이
엽떡을 위시로 한 배달 떡볶이에 밀려 사라져가고 있는
즉석떡볶이지만 신당동은 요즘 세대의 악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업중이다
그 중심에 선 마복림 떡볶이
그곳을 계승한 막내아들네는 원조 가게에 비해 보다 선명한 맛과 맵기 조절, 닭발 순대 등 사이드 메뉴까지 보다 많은 선택지를 보여준다
원조 레시피에 침식되지않고 개선되고 있는 모습
옛날이라면 원조 가게를 추천하겠으나, 이제 막내아들이 원조를 넘어선듯 하다
Flowing with time
마복림 본점의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막내아들네로. 고 마복림 선생이 태양초 고추장 광고에서 며느리도 몰라의 그 며느리집. 원래 중앙 철판조리엿던 자신의 오리지널을 테이블 조리로 리부트한 마복림의 스타일 그대로,
익명먹보
맛이 삼삼한듯 심심한듯
근데.. 내 입에 잘 맞아
다음에는 계란 추가 대신 야끼만두 추가해야지
우이리
그 흔하던 동네 즉떡이 많이 사라져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뽀야미
역시 신당동 명물이 아닐까 싶다
2인 17,000원으로 예전과 많이 올랐지만
역시나 추억은 맛은 변함 없었고
닭발을 같이 못먹는다는 점
사리 가격이 다른 매장보다 더 비쌌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굳이 찾아가서 방문할 필욘없는듯
저는 미니네가요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