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매장 리모델링을 한 후 처음 방문했다. 확실히 밝고 쾌적하다. 식사의 퀄리티와 분위기는 딱 구내식당 느낌이다. 근처에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 같긴 했는데 사실 그냥 다 시제품으로 만들고 요리보다는 조리를 한 수준. 마치 김밥에 치즈라던가 재료 한 가지 더 해놓고 가격을 올려 받는 것 처럼 퀄리티에 비해서는 괜히 단가만 비싼 편이다. • 냉모밀정식 13,000 메밀육수는 짰고 면발은 흐느적거렸다. 정식이랍시고 같이 나온 초밥 몇 조각은 그냥 기분만 낸 정도다 • 김치 우동 정식 11,000 김치우동 메뉴가 너무 땡겨서 신기소에 갔던 건데, 간도 애매하고 너무 맵기만 해서 뭘 먹는지 모르겠던 메뉴..ㅜㅜ 2210-09
줴니
음. 정식인데.. 또 먹고싶진 않다 그냥 가성비 메뉴... 별로와 보통 사이.
건강한돼지
전화해서 미리 예약해두면 안기다리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는 사실!!!!
세현
가쯔나베정식 (9000) 새우덮밥 (8000) 새우덮밥에서 새우는 낫배드였다. 하지만 밥은 따뜻한데 약간 덜 익은 것 같고 깨는 과다하게 뿌려져있고 간은 너무나도 밍밍하여 차라리 재료를 따로 먹겠다 싶을 정도로 내용물들이 안 어울렸다.. 가쯔나베도 간이 너무 안 되어 있었다. 내가 맵고 짜게 안 먹는 편인데도 이 정도면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