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술국집

대청마루, 홍탁, 손문돼지곱창, 하얀집, 할머니집, 보스 등등을 돌다가 결국 마지막엔 술국집으로 대동단결하여 만났던 시간은 모두 꿈이었나.. 20대 초반의 입맛이 지극적이라 해도 이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맛이 없군요. 그 시절 우리만의 세트메뉴인 매운갈비찜과 술국을 시켰지만 맵고 짜고 난리난리ㅠㅠ 술국에선 냄새가 심해 후추로 뒤범벅, 갈비찜도 휴.. 추억은 추억으로 두기로 합시다 우린 여기까지다, 안녕.

걍 딱 충무로 술집~ 꿀토마토짱. 너무 술먹다 찍은 사진 같다구요..? 술먹다 찍었기때문입니다

어느 안주를 시켜도 딱히 실패가 없어요 이 일대에서 부어 마셔 하고싶을 때 가는 곳이에요 아 그리고 주먹밥에 오돌뼈 들어가 있어서 맛있어요

4차를 마친 후 술국에 또 한잔하러 가는 곳. 갈 때마다 서비스가 별로라 기억이 좋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