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리틀 하노이

명동교자 줄이 너무 길어서 거닐다가 발견한 골목 안 쌀국수 집. 양파가 많은게 특징이고 가격은 10,000원. 고수는 요청을 해야 주신다.

오래전에갔다옴 생각보다 골목안쪽에 위치해있었고 음식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일하시는분이 친절하진 않았던 기억이 있다.

명동에서 애정하는 가게 중 하나. 쌀국수 고기가 부드럽고 푸짐합니다. 육수가 진하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양이 많아요. 갠적으론 (이날은 먹지 않아 사진이 없지만) 분보싸오가 가장 맛났던 듯 합니다.

#퍼보(소고기쌀국수)10,000 #퍼싸오탑깜(해물볶음면)16,000 #짜조3pcs 6,000 점심시간 직장인들의 성지. 이곳을 가려면 11시30분에 나와야한다. 12시부터는 바로 웨이팅이므로ㅜ 쌀국수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곳은 괜찮다. 국물도 적당히 짙고 시원하다. 짜조 맛있고 해물볶음면이 진짜 투썸즈업.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볶음면 양념간이 짭쪼름하고 달달하니 중독성있게 볶아져나온다. 양이 너무 많다. 늘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베트남음식은 양을 조금 줄이고 가격도 낮게 책정했으면 참 좋을 것 같다.

해장으로 짱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