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 열린곳이 별로 없어서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웬걸 가성비가 터져버림…
쭈꾸미 닭갈비 2인분에 모듬사리 하나 넣었는데 양이 정말 많았다🤤
닭고기 짜잘한 조각 아니고 큼직큼직한 닭다리살이어서 최고…
영업시간 제한이 없었다면 소맥에 볶음밥까지 먹었을텐데 원통하다 원통해😫
야근쟁이
점심때 지나다 보면 항상 줄이 길던 집.
오늘은 팀원들이 이른 저녁을 먹자고 해서 가봤네요.
점심때 줄이 긴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인당 7.5천원에 어지간한 모임에선 모자라지 않을 정도의 양에 단짠 조합의 철판 닭갈비에 볶음밥까지..
심지어 주방에서 (닭갈비는) 볶아져서 나오니 먹기도 편하고 시간도 절약되죠.
한가지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건 우동면사리..
닭갈비에 우동이 왠말이요.. 쫄면이..! (지만 아마 주방에서 저 무쇠 후라이팬을 닦는 분들에게 쫄면 사리는 악몽이겠죠)
예약도 가능하다니, 피크타임에 오실분들은 참고하세요.
(같이 일하는 팀원들 말로는 일곱시 즈음에도 줄을 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