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담백했던 북촌 손두부>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점은 과연 맛있을까?라는 회의감을 갖고 접근하기 때문에 편견이 있다 하지만 너무 만족스러웠던 북촌 손두부! 고소하고 담백하고 딱 콩의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 콩 비린내도 안나고 짜지도 않고 완벽한 두부의 맛! 매장도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고 두부의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 나는 항상 순두부지만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해물순두부 등등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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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순두부 맛 자체는 그냥 좋았는데
안에 들어간 조개가 전부 깨져있어서, 순두부 먹을때 조개 껍데기 씹으면서 먹은게... 별로였습니다
그 외 기억에 남는건, 식당에 있는 내내 흘러나오던 티아라 메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