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빈
커피한약방 들어가는 골목이 너무 좁아서 잘 찾아가야합니다. 주문하고 이층이나 건너편에서 먹을 수 있고 생각했던 것보다 커피랑 디저트가 맛있었어요.
찐카페투어
사실상 혜민당을 갔는데 커피는 커피한약방(건너편)에서 주문 해야한다
커피한약방x혜민당인데 단칸방이냐 원룸이냐 느낌
커피한약방은 혜화점도 가 보고 여기 본점도 두 세번 방문
통돌이 로스팅이 헬카페, 더니커피, 바람커피, 카페시와등 모든 곳들을 돌아 보고 극혐하게된 개취를 가졌다
라마르조꼬 최상위 하이엔드 레바x머신에 k501/과테말라/디팅kr/sp2 그라인더들과 오라이온 도징머신까지 있다
기승전 에티오피아도 브라질로 만들어버리는 직화 통돌이 로스팅으로는 무색하다
커피는 탄내 쓴맛 스모키에 역시나 딱히 할 말이 없다
혜민당의 당케는 견과가 믾이 들어가서 씹는 맛에 당근 데코까지 젤리가 아니라서 재미있다
적절한 시나몬에 단맛과 겉면 코팅은 싹 걷어내고 먹었다
데니쉬 빵은 밤 9시에 30퍼 할인
예상 가능한 단맛에 베리 콩포트인지 새콤 포인트
바삭 식감은 포기해야
일행이 있음 마지못해 따라갈 그런 그런 카페
zzzzzo!
혜민당과 마주보고 있는 커피 한약방. 디저트는 혜민당, 커피는 한약방에서 주문 후 원하는 매장에서 취식하면 돼요. 이름에 걸맞게 원두패키지며 인테리어며 한약방 그 자체에요.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마셔봤는데, 가끔 디카페인 시키면 물탄 맛이나 콜드브루맛이 나는 곳도 있는데 한약방은 아주 고소하고 씁쓸해서 좋았어요.
메뉴 자세히 한보고 냅다 드립커피 시킨건데, 알고보니 수정과커피 등 너무 재미있는 메뉴가 많았어요, 다음에 흥미로운 메뉴를 먹어봐야겠어요.
우이리
좁은 골목에서.
산미가 있는 에디오피아 시다마 밴사 산타와니 6000.
꽃향이 진하진 않았지만 골목길 선선한 바람과 잘 어울리는 상큼함이네요.
펑키리
잘 모르겠다 커피집인지 한약방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