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u
🏡 을지로3가 명동골뱅이
이 골목 노포들 내실 없고 비싸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퇴근하고 들려서 맥주 한 잔 하기 괜찮네요😍
둘이서 파골뱅이에 소면추가하면 저녁 겸 거뜬해요
야장 좌석으로 사람이 몰리니 간격이 좁고 산만한데 실내좌석은 차분한 분위기라 오히려 좋아 👍
치히로
날씨조아서 밖에서 술먹고 싶었는데 사람 넘 많길래 암데나 들어감 ,,
이 거리는 어딜 가든 맛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자리 날때 일단 앉아야🥹
이매지
연애할 때 데이트하러 오던 집을 결기를 맞이해 오랜만에 재방문! 오랜만에 왔더니 몇 년 전보다 젊은층도 확실히 많아졌네요.
노가리랑 계란말이 세트 구성이 생겼길래 요걸로 주문. 생맥주는 잔까지 차가워서 마시는 맛이 나네요. 노가리는 추가 주문만 가능해졌는데 소소한 안주로 괜찮았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젊은 친구들은 초코에몽을 소주랑 마시는군요. 🤔
세미프로알콜러
여기도 저기도 만선호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점점 외곽으로 가다보니 이곳이 있었다. 여기도 자리 없어서 어쩌지 하는데 아저씨가 테이블을 펼쳐줌. 무한증식하는 테이블들... 맥주나 음식 맛은 잘 모르겠으나 야외에서 먹는 상쾌함과 시원함은 진짜 굿👍🏻
소금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처음 가봤는데 넘치는 을지로 스웩에 깜짝 놀람ㅋㅋㅋ 금밤이라 그런지 만선호프 쪽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테이블 잡기 힘들어서 골목 끝에 있는 좀 한산한 가게로 갔다(여기 온 손님들은 다 그런 손님들인듯?!). 먹태(12,000원)를 시켰는데 요리도 아닌게(?!) 비싼거 아닌가 싶었지만 을지로를 체험해본다 치고.. 노상까며 먹는 청하에 먹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