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
인근 300m 내 깔끔 육수 베이스로 1등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가 맛있다고 갔는데 예상했던 국물이 아니라 신선했다. 간이 적절하게 된 북어국의 시원함이 해장이 필요할 때 반드시 생각날 곳!
탱글한 면과 넉넉하게 들어간 바지락으로 한그릇 잘 먹었다. 밥 생각나는 국물이라 왜 김밥을 세트로 구성했는지 이해 완료!
대산
명동이 은근히 갈만한 밥집 찾기가 어려운 지역인데요.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다가 다른 뽈레러 분들의 발자취를 따라 방문해 보았습니다. ☺️
명동과 롯데백화점 사이의 대로변 지하에 위치한 식당인데, 여기 음식 잘하네요. 바지락 칼국수에는 북어도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묵직하고 굵직한 면발도 좋았구요. 😋
메밀 소바도 면 스타일이 부들부들하고 쯔유에 멸치다시향도 그윽한게 원래 제가 잘 안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맛이 있습니다. 🤣
그리고 칼국수+김밥, 소바+김밥 이렇게 세트메뉴를 파시는데, 깁밥도 맛있고 이렇게 먹으니 든든하고 좋네요.
TK
집으로 먼-_-길 떠나기 전에 든든하게 저녁 먹고 싶어 정류장 앞 칼국수 집에 왔는데 맛있네요.
칼국수+김밥 조합 특이한데, 둘 다 무척 맛있습니다.
칼국수에 북어가 들어가 있는데 맑은 국물이고, 많은게 들어가지 않아 깔끔한 맛이 좋네요.
dreamout
칼국수는 다 좋아하지만 바지락칼국수는 선호도에서 제일 밑바닥이다. 그렇지만 이곳 소공바지락칼국수는 언제 먹어도 참 좋다. 애호박을 썰어 넣어 그런지, 단순하게 바닷내음만 나는 다른 바지락칼국수와는 국물맛이 다르다. 소공동에 있다가 여기 더 가까운 곳으로 이전해서 더 좋았던 곳.
명동은, 물론 명동교자의 칼국수가 넘사벽이긴 하지만 옛삼성본관 건너 소공동의 현대칼국수와 이곳은 나름의 맛으로 직장인들을 붙잡는데 성공.
먹는데 정신 팔려 음식 사진은 못찍고 급하게 메뉴판을 찍었는데, 1순위 메뉴 바지락칼국수+김밥 9천원이 짤렸네 -_-
아, 여기 온메밀도 인기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