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그냥뚜레쥬르랑다름
#본사사람들은좋겠다
#이건그냥부러운것
CJ제일제당사옥 1틍에 있는 뚜레쥬르 라틀리에!
동네에서 만나는 뚜레쥬르랑 달라도 너무 달라
배신감 드는 곳이지요.
예전에는 즉석에서 브런치메뉴도 만들어줬었는데
이제 만들어진 제품만 파네요
일반 타매장보다 가격이 좀 세게 느껴지는데
아무래도 주고객인 직원들은
35%정도 제휴할인이 되는 점이
반영된 것 같아요.
꼭 이곳에서 추천하고픈 건
케이크 종류입니다.
데코 화려한 다양한 케이크가 있어
특별한 날 더욱 빛날 것 같아요.
조각케이크도 다양한 편이라서
달달한 위로가 필요한 날도 추천합니다.
솔직하게 써보지
이름도 그냥 뚜레쥬르가 아닌 뚜레쥬르 아뜰리에 …
친구가 진짜 맛있다고 뚜레쥬르가 아니라고
조금 가격이 비싸지만 직원할인하면 더 저렴하다고
계속 이야기해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방문했어요.
빵들이 즐비하게 늘어진 탁 트인 공간에서
무슨 빵을 먹을지 살펴봤는데
파니니가 매우 시선을 끌더라구요.
그렇게 고심끝에
루꼴라 햄치즈 파니니
겉바속촉 꿀버터 바게트
겹겹이 말차 퐁당
제철과일 리코타 샐러드 (레몬딥 소스) 를 선택했습니다.
빵들 정말 다 맛있었어요.
샐러드도 맛있었어요.
그런데 루꼴라 햄치즈 파니니가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한국에서 먹어번 파니니 중 1등 …
먹으면서 뭐야 왜 이렇게 맛있어…
내 한국 파니니 1등이 CJ가 만든 걸 줄이야…
등등의 대화를 하며 먹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파니니 재료로 쓰인
샤워도우 빵 2봉지나 사서 집에 옴…
파니니 안 먹었어도 매우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을텐데
파니니 때문에 만족을 넘어 그리운 순간이 되어버렸어요.
해중
매년 1월1일마다 가서 빵사랑 실천하는 곳. 커피 등 음료는 키오스크 주문이 빠르고 좋아요.
당뉴
본점 궁금해서 가봤어요! 빵 종류가 많더라구요. 먹고 갈 자리도 많고 음료도 종류 많아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