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hyo.jung
오랜 만에 콩국수 먹으로 방문했습니다.
정작 콩국수 사진은 안찍었네요.
기억에 있던 적당히 묵직한 콩국수였어요.
원산지를 보고 생각난건데,
콩국물 두부 순두부 모두 국산이지만
콩국수에 사용되는 밀 까지는 국산이 아닐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밀도 국산이었다면 크게 광고하지 않으셨을지)
당뉴
콩국수를 제대로 먹어본 게 처음...!!!
어릴 때는 콩이나 두유를 아예 안 좋아했고 먹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올해 처음으로 도전해봤어요. 같이 먹은 친구가 여기는 인절미 콩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한그릇 다 먹기에 저한테는 살짝 느끼했지만 그래도 면이랑 콩국물이랑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설탕, 소금은 둘 다 뿌리는게 제일 맛있는듯...?
만두는 겉이 살짝 마른 느낌이라 그냥 그랬습니당
ㅇㅅㅇ
다시 안갈거라고 글 써놓고..올해도 와버린..
콩국수 하나에 해물순두부, 고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이 날은 왠지 잘 들어갔네요. 맛있었어요.
ㅇㅅㅇ
콩국수 12000원
고기만두 (5개) 7000원
콩국수는 맛있었는데 만두는 보통
다시 찾아가지는 않을듯 합니다
Chloe
콩국물 팡인의 애정하는 콩국수집
서울에는 진주회관이 있다면 성남에는 사계진미임니다
꼬숩고 진한 콩국물에 탱글한 면ㅠㅠ
심지어 1.1만이라는 고물가시대에 가성비 넘치는 가격까지,,, 콩국물 포장까지 야무지게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