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
가족 손에 이끌려서 다녀왔고 치즈돈까스와 판모밀을 주문했습니다.
돈까스는 기본적으로 두께가 3cm 정도로 꽤 두껍고 양이 엄청나서 혼자 다 먹기 버거울 정도였어요. 치즈가 위에 뿌려져서 나왔고 좀 느끼지긴 하더라고요.
1.5인분은 되는 느낌이라 대식가가 아니라면 인당 하나씩 먹긴 어려울 것 같았어요. 사람 수대로 시킨 테이블은 많이 남기시더라고요. 남은 돈까스는 셀프 포장이 가능해요.
판모밀은 단맛이 좀 강했지만 무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의 간이 센 편이라 다녀와서도 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그래도 넉넉하게 끼니 해결하기엔 괜찮았어요.
MARGARON
평일 3시 2인 방문
로스카츠 (12,500)
치즈돈까스 (14,500)
냉모밀 (9,000)
(내가 계산한거 아니어서 금액 틀릴수있음 총액 36,000원)
고기가 두툼하고 튀김옷이 바삭합니다. 식힘망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돼요.
냉모밀은 면발이 부드럽고 국물이 살짝 새콤한 느낌의 익숙한 냉모밀 국물. 기대하지 않았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단무지. 추가반찬이나 장국은 셀프바를 이용.
셀프바에 장국, 집게, 국자, 앞접시, 앞치마, 쿠킹호일과 비닐봉지 있습니다.
돈까스 크기도 크고 무엇보다 두꺼워서 오롯이 하나 다 먹기가 힘듭니다. 둘이 오시면 돈까스 하나 면 하나 하시는것도 추천. 만약 돈까스가 남았다면 호일로 셀프포장 하세요.
돈까스 소스는 따로 종지에 나옵니다. 연겨자가 같이 나와서 좋았어요.
콘치즈를 좋아해서 치즈돈까스를 시켰는데, 중간쯤 치즈가 좀 물리네요. 콘치즈도 그 콘치즈 특유의 느낌이 아니고 그냥 치즈에 옥수수 몇개 박힌게 끝입니다.
로스카츠도, 치즈돈까스도 고기가 두툼한데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잘 씹혔습니다.
돈까스 맛집으로 평가받는 이유가 있네요.
매주 화요일 휴무, 평일 4시~5시 브레이크타임
입이짧아슬픈사람
치즈돈까스, 돈까스모밀, 돈까스우동 주문.
지인 추천으로 사전 정보 없이 방문해본건데
돈까스 사이즈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램.
내 손이 작긴 하지만 손바닥 2개만 하고 두께도 두꺼우니 놀랐음.
치즈돈까스는 내 생각과 다르게 위에 치즈를 올려줬음.
생각보다 튀김옷이나 느끼함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음.
이전에 다른 매장에서 체다치즈 올라간 돈까스는 쉽게 물렸는데
여기는 그렇지는 않아서 원래 먹는 만큼 먹었음.
열심히 먹었는데도 반 정도 남아서 포장해갔음.
양 많은 대식가들에개 추천.
🌕🌕🌕🌕
Brad Pitt
-매운 치즈 돈까스
-돈까스 먹었습니다 치즈 추가가 1000원 밖에 하지 않는다는 것이 충격적이네요
이거 힙합이네요
-양은 많은데 조금 느끼해요. 매운 소스는 타바스코 핫소스 베이스 같았습니다. 걸쭉하지 않고 묽은 소스
사탕맛알약
모노끼 / 야탑
퐁퐁 나이트? 뒤에 있는 돈까스 집! 저번에 뭐 먹을까 서치하다가 핀이 많이 된 장소라 먹어보고 내가 첫빠따로 후기써야지! 해놓고 몇주가 지났군요... 아무튼... 저는 그냥 얇은 돈까스 생각하고 들어왔는데요!! 두꺼워요!! 엄청까진 아니라도 감동적인 두께라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짜잔) 저는 이때도 입이 아파서 모밀도 시켰는데 친구가 모밀이 너무 맛있다고 뺏어먹었어요ㅋㅋ 그만큼 돈까스 모밀 둘 다 만족 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양이 꽤 되다보니 소식하시는 분들이면 돈까스 하나에 모밀하나 시켜서 같이 드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돼지 누린내나 짠맛 하나 없이 정말 바삭하고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