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중자 세트 주문.
전에 시켜먹었던 가게가 없어지면서 처음 시켜본 가게인데
못지않게 맛있었음.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족발이 좀 더 양념되어있고 주먹밥은 전 가게가 더 내 취향.
그래도 막국수가 맛있으니 앞으로 족발은 여기서 시키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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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족발에막국수계란찜은인생의진리
소맥돌돌말아
뽈보리
여기 꽤 큰 체인인가보다. 늘 다니는 길인데도 처음 가봄.
반반족발 + 순한맛추가 + 막국수 + 맥주2사이다1 해서 8만원 나왔고 5명이 배불리 먹었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고 맛 자체도 질리지 않게 적당히 느끼하고 적당히 매큼하며 향신료맛이나 불맛같은 것 없이 무난했다. 물김치 배추겉절이 깻잎절임 부추무침을 양껏 가져다 먹을 수있는데, 쓸데없는 서비스로 순두부찌개나 맛도 없는 피클 내놓는 것보다 훨씬 나은 듯(보고있나 더***족발). 자리 간격 좁고 시끄럽고 서빙이 매끄럽지는 못했지만 먹고 난 후 더부룩함이 없어 좋았다. 족발에 관한 근본주의??같은 게 없다면 무난하고 좋은 선택지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