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돈돈까스 분당 근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예돈돈까스 아파트 상가 건물 지하에 있는 작은 식당. 근처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는 꽤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이다. 경양식 돈까스 스타일이고 고기의 질에도 나름대로 자신을 보이는 듯하다. 고기는 얇게 손질되어 있고 두덩어리가 기본으로 튀겨져서 나온다. 튀김옷도 나름대로 경양식스럽게 잘 튀겨져서 일식돈까스들의 파사삭거림까진 없지만 느끼하지도 않고 나름 바삭해서 괜찮았다. 그렇다할지라도 얇은 고기이다보니 양이 얼핏 많아보이지만 먹다보면 그리 양이 많지 않고 돈까스 맛 자체는 그럭저럭 맛있었던 정도? 사이드는 그냥 시제품이거나 너무나도 평범한 맛. 스프도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시중에 파는 스프의 맛과의 차이는 잘 모르겠고 추가할때마다 추가금액이 있다. 가격은 원래 만원 미만이었던 것 같으나 현재는 11000원까지 올라와버렸다. 특으로 업그레이드하면 14000원. 경양식돈까스도 이제 가격적인 메리트를 잃어가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그럴거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일본식 돈까스가 훨씬 낫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게된다. 정리하자면 1.돈까스는 경양식 스타일의 평타는 칠 돈까스 2.외식이 아닌 평소 직장인점심식사 등의 장소로서는 괜찮음. 3.사이드가 종류는 많아보이는데 막상 끌리는 건 없고 대체로 시제품들 4.돈까스 가격이 11000원까지 올라와버려서 경양식돈까스 특유의 가격적인 메리트도 크지는 않은